라오스 LAOS


언어 - 라오어

수도 - 비엔티안

종교 - 불교

주요 관광도시 - 비엔티안, 방비엔, 루앙 프라방

날씨 - 10월 ~ 4월 (건기) / 5월 ~ 9월 (우기)



저는 02.23 ~ 02.28 로 4박 6일로 자유투어에서 운영하는 패키지로 다녀왔어요.

라오스 내에 교통수단이 많이 활성화되어있지 않고,

비행기값이 무지하게 비싸요


자유여행으로는 힘들어 보이고, 마침 오픈마켓에서 패키지 할인을 해서 가게 되었답니다.

짐쌀때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준비물을 알려드릴게요.


준 비 물

필수썬크림, 화장품, 옷, 잠옷, 보조가방, 비상약, 여권, 돈, 수영복, 속옷, 선글라스, 클렌징폼, 셀카봉, 비닐, 휴대폰 방수팩

선택 -  샴푸, 린스, 칫솔, 치약 ( 호텔에 구비되어 있지만 자기꺼 쓰실분은 들고가시길)

컵라면 - 저녁을 일찍먹어서 밤에 배고플때 먹음

보조배터리 - 잘때 충전하면 쓸필요 없음

수건 - 호텔에 있어서 잘 안씀.

멀티탭 - 동행하는 사람이 많다면 필요. 우리는 두명 가서 필요가 없었어요.

두루마리 휴지 - 라오스 두루마리 휴지가 안좋다는 얘기를 듣고 들고갔는데 생각보다 쓸만해서 필요 x)

겉옷 - 저녁에 쌀쌀하다고 해서 가져갔지만 그냥 시원했다. 많이 챙길 필요도 없고, 버스에어컨 추울때 입을 만한거 필요


올때 기념품이랑 맥주 사오면 짐이 많아져서 갈때 가볍게 가는게 좋아요.


돈 ( 원 -> 달러 -> 낍 )

 돈은 패키지비용 + 가이드/기사 비용 + 선택옵션 비용이 기본적으로 들어가구요.

그거는 패키지 상세내용에 포함되어 있는거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돈은 달러로 환전하신 후에

라오스에 가셔서 조금씩 환전해서 쓰셔야해요. 저는 처음에 50낍 환전했어요.

낍은 남으면 환전이 되지 않아 되도록 남기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팁문화가 발달되어있어서 서비스를 받게되면 매너팁을 주는데

보통 마사지라던가 액티비티를 도와주시는 분들께 매너팁을 드려요

1달러, 3달러 이렇게 작은 액수로 드립니다.

따라서 1달러짜리를 좀 들고 가시는게 좋습니다.


저는 자유돈으로 20만원 정도 들고 갔네요.

전 맥주를 별로 안좋아해서 밤에 술을 안먹었는데

다른분들 보니깐 매일 밤마다 술을 드시더라구요 ㅋㅋ


기 념 품

1. 라오스 옷

이건 제가 직접 산 옷들이에요

옷 진짜 시원하고 거기서는 한국옷보다 저런 옷 입는게 백배 이쁩니다.

남자분들은 위아래 세트로 입던데 이쁘더라구요


2. 폰즈파우더

홍진영 파우더로 유명하죠. 한국에서는 비싼데

여기서는 한국돈 천원이면 살수있다는 사실!


3. 헤어팩

헤어팩 종류도 많은데 초록색이 제일 냄새가 좋다고 합니다.


4. 수공예품들


몇개만 사왔는데 더 사올걸 그랬어요

한국오니깐 더 귀여워보이는거 있죠 ㅠㅠ

덕참파라는 라오스 국화 꽃이 달려있는 핀이랑 머리끈도 샀었는데

그거는 진짜 빨리 떨어져서 거의 일회용..

사진 몇장 찍고 떨어지고, 잃어버리고..


5. 비어라오

엄청 유명한 맥주라네요

전 한국 맥주보다 맛있었어요

부모님 드셔보라고 한병 사왔답니다.


라 오 어

라오스에 가니깐 라오어 몇개는 알아야겠죠?

신기하게 영어는 못알아들으시고 한국어 알아듣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여행객이 한국인이 많아서 그런가봐요.


안녕하세요 - 싸바이디

감사합니다 - 컵 짜이

많이 - 라이

 정말 감사합니다 - 컵짜이 라이라이

맛있다 - 쎕

얼마에요? - 타오다이

비싸요 - 팽 라이

화장실 - 헝남

화장실 어디에요 - 헝남 유싸이


솔직히 패키지 여행인데다가 계산할때도 금액을 계산기에 찍어서 보여줍니다.

그래서 많이 알 필요가 없더군요

제일 많이 쓴게 싸바이디와 컵짜이 인거 같네요.




이정도로 글을 마치고 뒤에는 여행 사진 올리면서 후기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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